인천시 남동구의회, 역대 의장과 간담회 개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8-01 13: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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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전반기 의장단 소통릴레이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 머리맞대


[인천=문찬식 기자] 제8대 인천 남동구의회가 '바른의정, 구민에게 신뢰받는 남동구의회'를 기치로 내건 가운데 의장단이 유관기관 방문에 이어 역대 의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릴레이를 이어갔다.

1일 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의장실에서 열린 역대 의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선배의장들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 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최재현 의장은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 사업은 지역주민과 상인, 상인과 상인 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의회가 집행부와 더불어 주민들의 피로도가 상승하지 않도록 역할을 다 하겠으니, 선배 의장님들께서도 많은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현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천종만(제3대 1기 의장), 신현필(제3대 2기 의장), 천정숙(제3대 3기 의장), 윤창열(제5대 의장), 안희태(제6대 2기 의장), 한민수(제7대 1기 의장), 임순애(제7대 2기 의장)등 역대 의장 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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