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리-청량리’ 광역버스 운행 재개 추진
민원 전달··· 내년 상반기까지 방안 마련키로
[수원=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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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북면 목동리와 청량리간 광역버스(1330-4)는 2001년부터 운행하다 2014년 재정상의 이유로 노선을 폐지된 바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목동리에서 서울 방향 통행시 가평터미널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관광객들 역시 북면을 찾을 때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관광객 감소가 현실로 이어지고, 지역경제마저 침체되고 있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이 같은 민원을 확인한 김 의원은 경기도청 광역버스 담당자와 운행방안 검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게 됐으며, 도 관계자는 북면 목동리 주민들의 민원내용을 충분히 인지했으며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향후 2019년 상반기까지는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기업의 이해보다 주민불편이 우선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북면 목동리 노선 해결을 위해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과 강민숙 가평군의회 의원이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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