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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조영훈 의장이 고객과 민원 상담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올해 7월부터 적용되는 건강보험료 부담체계 개편에 대해 홍보하고 의회의 협조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일일명예지사장 위촉행사에서 조 의장은 지사 현황 및 공단의 주요현안, 새롭게 바뀌는 건강보험제도에 관한 설명을 보고받고, 지사를 방문한 고객들의 민원상담도 직접 처리해 보며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 과다한 민원을 처리하며 제도 개선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조 의장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아직도 제도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많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있듯이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고 케어해야할 책임이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세밀한 부분까지 보험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건강보험제도의 개편으로 증가되는 보험료의 안정적 징수를 위해 의회측면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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