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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강남지사룰 방문한 이관수 의장(오른쪽)이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전력 문제에 대해 의논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이관수 서울 강남구의회 의장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발생된 지역내 공동주택단지 정전사태와 관련 한국전력공사(KEPCO) 강남지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실시, 대책을 논의했다.
1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진영상 지사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이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아파트의 노후시설이 전력량에 미치지 못해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주민들은 나만 생각하기 보다는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이 의장은 “지역내 노후 아파트에 대한 사전 점검을 충실히 하고 비상시 연락체계를 단지별 구축해 주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더위에 수고하는 한국전력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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