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집회 현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이 업체 직원·운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가 ‘광역버스 재정지원 촉구 집회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번 집회는 근로기준법 개정(주 52시간 근무)과 최저임금(최저시급) 인상(6470원→7530원)으로 광역버스의 재정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광역버스 제공을 위해 재정지원을 요청하며 지난 7일부터 진행돼 왔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 안병배 제2부의장, 건설교통위원회 박성민 의원은 안정적인 광역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정지원을 요구하며 인천광역시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광역버스 업체 직원과 운전원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시의회는 빠른 시일 안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