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간담회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신상균 서울 양천구의회 의장이 지역의 언론관계자들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당선소감과 의정운영 계획 등을 밝혔다.

신상균 의장은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지지를 보내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다 겸손한 자세로 양천구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양천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 의장은 원구성 지연 등의 그간 어려웠던 상황의 해결을 위해 “각자가 속한 정당을 떠나 의원 상호 간 소통을 시작으로 신뢰 회복을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추구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 의장은 “3선의 풍부한 의정경험을 토대로 집행부에서 잘한 것은 적극 도와주고, 잘못하거나 미비한 점에 대해선 비판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대안도 제시할 수 있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제8대 양천구의회가 구민의 대변자로서 제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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