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작물 생육장애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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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가뭄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직접 살피며 대응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최근 경기 이천시 백사면 소재 폭염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폭염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복숭아, 인삼 등 과수 및 밭작물의 생육장해 피해가 심화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진정한 농정을 알 수 있다”며 농작물 피해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긴급급수 지원, 재해복구비 지원 등 긴급구제뿐 아니라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 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박윤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성5)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산물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농정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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