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사업계획 면밀 검토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가 오는 24일까지 제21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우선 22일 기획행정위원회는 감사담당관, 공공청사기획단, 행정국, 기획경제국,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등으로부터 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이어 23일 복지건설위원회는 복지환경국, 도시관리국, 안전건설교통국, 보건소로부터,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국으로부터 각각 업무계획 보고를 받는다.

구의회는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고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구 의회는 하반기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승인, 예산안 심사 등에 대비하고자 지난 16~17일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의원 간 분임 토론회를 통해 8대 의회의 발전적인 운영방향과 다양한 정책 현안 및 입법의제 발굴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러한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구정 주요사업 및 구정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중요한 회기"이라며 "의원 여러분께서는 금년도 사업계획이 내실있게 수립됐는지 면밀히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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