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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태풍 재난대비 긴급대책회의'에서 김포시의회와 집행부 관계자들이 태풍 북상 경로 등 현황을 파악한 뒤 피해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의회) |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는 22일 새벽 시청 상황실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재난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앞서 시의회는 전날인 지난 21일 갑작스런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인한 농작물 및 안전사고 등 각종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국외연수를 전격 취소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시의원들은 이번 태풍이 서해를 따라 한반도를 관통해 북상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또한 상습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구는 사전에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조치를 취할 것과 재난 발생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고대비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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