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균 의장, 근현대사기념관 앞 횡단보도 설치 민원현장 활동 펼쳐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8-24 12: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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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수유1·우이·인수동)은 최근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앞과 한미빌딩(삼각산로 130) 앞 횡단보도 설치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활동은 근현대사기념관 근처에 횡단보도가 없어 주변을 오고가는 등산객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과 가오리사거리와 벽산아파트 정문 사이에 횡단보도의 간격이 멀어 한미빌딩(삼각산로 130)앞에 추가로 횡단보도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 등 총 2개 민원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경찰서 교통시설반장외 2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 의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인근 이용 가능한 횡단보도까지의 거리와 신호 체계 등을 강북경찰서 관계자와 함께 살펴본 후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무단횡단 사고 위험 예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한미빌딩(삼각산로 130) 주변의 횡단보도는 내년에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노력하겠으며, 근현대사기념관 주변 횡단보도는 강북경찰서와 협의 후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이 의장은 “전체 교통사고는 줄어들고 있으나 서울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는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교통규칙의 준수와 더불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안전한 강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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