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바른의정 신뢰받는 중랑구의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가 제8대 구의회의 운영방향을 담을 슬로건으로 ‘소통하는 바른의정 신뢰받는 중랑구의회’를 선정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구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24일부터 22일간 슬로건을 공모했고, 슬로건으로 선정된 최우수작을 비롯해 우수 2개, 장려 3개 등 총 6개를 선정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에는 72명의 구민이 의회에 바라는 마음을 슬로건에 담아 응모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제8대 구의회의 의정방향을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한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슬로건은 제8대 임기기간 동안 의회에서 만드는 공문, 간행물, 홍보물 등에 적극 사용될 예정이다.

조희종 의장은 “이번 슬로건 공모는 구민이 구의회에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구의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알게 해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중랑구의회는 열과 성을 다해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의 눈과 귀와 손과 발이 돼 중랑구가 행복한 미래로 잘 순항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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