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심사·행감 역량 강화

▲ 안재홍 강사의 특강을 듣고 있는 종로구의회 의원들의 모습.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최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재홍 강사(전 종로구 의원 4선 역임·생활정치 연구소 이사)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략과 기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앞으로 있을 2018년 추경예산과 조례(안) 심사, 2019년도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수행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유양순 의장, 이재광 부의장 등 전체 의원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조례심사,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지방의원으로서 마땅히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궁금한 사항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질문하는 등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

유 의장은 “오늘 강사로 오신 안재홍 전 의원님은 종로구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오신 훌륭한 선배의원님으로 우리 종로구의회의 자랑이다. 16년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압축해 생동감 있게 전달해 실속 있는 교육이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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