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의회, 구 산하 주요기관 현장방문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8-31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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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정례회 앞두고 주요기관 현황파악 나서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의회는 최근 지역내 구 산하 주요기관과 국공립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을 현장방문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9월3일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기관 현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내 도서관 및 복지시설의 이용실태 파악과 개선 방안 모색을 목표로 지난 28일부터 4일간 진행됐다.

지난 28일 예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31일 동구보건소까지 국공립어린이집 및 도서관, 복지시설 총 24곳을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송광식 의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육환경 및 독서환경 조성이 동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 큰 초석이 될 것”이라며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동구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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