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210회 정례회 개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8-31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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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부터 21일까지 총 19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 열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류명기)가 오는 9월3~21일 총 19일 간의 일정으로 제210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금천구의회는 지난 2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정례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정례회의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날인 오는 9월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4~11일 8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오는 9월12~13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함께 2017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결산 승인안,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진행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이어진다.

아울러 오는 9월18~20일 제2~4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과 답변이 이뤄지며, 마지막 날인 9월21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의 안건 처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류명기 의장은 "의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정례회 준비에 힘쓰고 있다. 행정사무감사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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