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류명기)가 최근 구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대 전반기 구의회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의정모니터, 구의원, 관계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위촉식은 의정모니터에 대한 위촉장 수여, 의원과 의정모니터 간의 소개의 시간을 가진 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촉식을 마친 후에는 구의회에 대한 소개, 의정모니터 역할,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제8대 전반기에 의정모니터로 위촉된 인원은 총 27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도출된 주민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명기 의장은 “8대 전반기 의정모니터로 위촉된 여러분들은 앞으로 지역의 여론을 폭넓게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토록 제안하고 금천구의회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금천구의회도 의정모니터를 비롯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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