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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
이번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보건·복지 분야 51억9400만원을 비롯해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42억8500만원, 문화관광 및 생활체육 분야 14억1300만원 등 총 537억2100만원이 증액된 '2018 회계연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이 원안 가결되면 중랑구의 올해 예산은 6387억5454만원이 된다.
한편, 임시회 첫날인 지난 8월30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특위 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고, 오는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일반안건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이어 6~7일 예결특위 활동 후 오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조희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집행부 조직개편을 위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제출되어 있으며, 10월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의 방향을 정하고 감사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불요불급한 사업에 예산을 편성하지는 않았는지 꼼꼼하고 심도있게 심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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