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구성··· 결산 심사
상임위별 현장 의정활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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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개회한 정례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강동구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가 오는 19일까지 일정으로 제256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 구 살림살이가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검사한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올해 구정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예산 편성 등을 위한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승인할 예정이다.
또한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처리를 위해 자료 수집 등 심도 있는 논의·현장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2차례의 본회의를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구정질문이 실시될 예정이며, 오는 19일 개의되는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제256회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처리하게 된다.
임인택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구정질문과 2017년도 결산안·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승인 등을 통해 구정 현안을 점검해야 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우리 의원들은 의원 간 심도 있는 논의와 사전에 현장을 확인하는 등 세밀하게 준비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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