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 위한 간담회 개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9-06 16: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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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칭)하늘숲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간담회' 진행 모습.(사진제공=구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가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주민들과 함께 천왕동에 개교 예정인 (가칭)하늘숲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6일 구로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정형주 위원장, 이명숙 부위원장, 곽윤희·김희서·노경숙·박칠성의원, 정대근 부의장 등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과, 구청 담당부서(도로과, 교통행정과), 오류2동 주민센터,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교통전문가(교수),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늘숲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주제로 각 유관기관 담당자의 의견 청취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교통전문가의 종합발표 순으로 진행돼 등하굣길의 교통신호 체계 등 안전에 대한 다양한 문제제기와 그에 상응하는 답변·제안이 이루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형주 안전관리특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문제에 대한 대처·예방은 어떠한 사안보다 가장 먼저 다루어야 할 문제이다”며 “안전관리특별위원회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항시 주민과의 대화 창구를 열고 의견을 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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