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뉴딜정책 연구모임'은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 및 신도시의 균형적 발전,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인천형 도시재생과 도시개발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지난 4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6일에는 경기도 안산 경기창작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하고 대회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가지며 타지역 사례 및 전시·홍보·체험 부스 등을 관람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도시재생뉴딜정책 연구모임'에는 조광휘(대표), 안병배 부의장, 김병기, 백종빈, 남궁형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이 연구모임은 오픈 형태로 운영해 많은 시의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함께 지역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방향성을 잡는 연구모임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연구모임 대표인 조광휘 의원은 “도시재생뉴딜 정책 연구 뿐만 아니라 포럼·토론회를 개최하여 각계의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수렴으로 공항, 항만, 섬을 연결하는 특색있는 인천의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뉴딜정책 연구모임’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포럼·토론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거쳐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성과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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