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효 강북구의원, 번3동 지역사회보장協 위원으로 위촉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9-29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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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 최선 다할 것" 포부 밝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최치효 서울 강북구의원(미아·송중·번3동)이 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최근 열린 번3동 지역사회보장협 회의에서 위원으로 위촉된 최치효 의원은 “그간의 번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복지정책에 대해 더욱 연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복지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시·군·구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최치효 의원은 지난 5월 구의원으로 활동하기 전부터 번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번3동 지역사회보장협은 그동안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각종 복지사업을 수립·시행해 왔으며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 내의 취약가구를 주민이 함께 참여해 돌보고 지역 내의 복지문제을 해소함으로써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복지사각지대 건강음료배달사업'을 시행키로 결정했다.

또한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번3동에 소재한 나눔가게 '오븐마루 번동점'에서 지역아동센터 등 4개 복지시설에 매월 치킨 20마리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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