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캐쳐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드림캐쳐가 '뮤직뱅크'에서 강렬함과 몽환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새로운 세계를 펼쳐보였다.

드림캐쳐는 28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뮤직뱅크'는 이들에게 특별함이 가득했다. 현재 활동 중인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 타이틀곡 'What'은 물론 수록곡 'Wonderland' 퍼포먼스까지 선보였기 때문이다.

드림캐쳐는 먼저 'Wonderland'를 선사했다. 'Wonderland'는 몽환적인 신스를 기반으로 한 베이스 사운드가 이색적인 곡으로, 무대에 오른 일곱 멤버들은 기존의 강렬함에서 벗어난 묘한 흡입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Wonderland'에 이어 심포니와 록의 만남이 펼쳐졌다. 바로 타이틀곡 'What'의 순서가 돌아온 것. 드림캐쳐 특유의 강렬한 메탈 사운드와 숨 돌릴 틈 없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앞선 활동들에서 팬송 'Full Moon'과 판타지 스토리를 담은 '악몽 인트로' 등으로 특별한 선물을 전했던 드림캐쳐. 이들은 이날 '뮤직뱅크'를 통해 한층 다양한 개성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동 무대에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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