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김부선, 성욕에 관련한 충격적인 발언... "나는 성욕을 못느끼는 사람" 사연의 내막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0-30 0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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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부선 SNS)
김부선이 특유의 입담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성욕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3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부선'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부선이 과거 방송에서 성욕 관련 발언을 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 방송된 KBS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 김부선은 딸 이미소와 함께 KBS 2TV '비타민'을 시청하며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타민'에서는 '아내의 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뤘는데 '기혼 여성의 40%가 성기능 장애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미소는 "여자가 성 기능 장애가 뭐야?"라고 물었고, 김부선은 "나 같은 사람이겠지. 성욕을 못 느끼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미소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김부선은 이미소에게 "네가 대학교 졸업하면 성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었다"며 "나만 성 불구자인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여성 40%가 그렇다고 하니까 너무 좋다. 위안이 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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