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차돌삼합 먹방에서 보여준 먹부림... "보는 사람도 배가 고파지는 결정적 장면"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1-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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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이영자가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보여준 차돌삼합 먹방으로 새삼 화제다.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전지적 참견시점'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보여준 이영자의 차돌삼합 먹방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 14회에서 이영자의 ‘밥주정’ 현장이 공개됐다. 모든 광고 촬영을 마치고 다이어트 고삐가 풀린 이영자가 차돌삼합 먹방으로 참아왔던 먹방 욕구를 분출했다.

앞치마를 두르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녀는 상기된 목소리로 "4인분 먼저 시작할게요!"라고 주문을 외쳐 매니저를 놀라게 했다.

이영자는 마음 놓고 차돌삼합을 즐겼고, 가속이 붙은 그녀의 먹방 속도를 고기 굽는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영자는 멈추지 않고 볶음밥에 묵사발까지 추가로 주문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흥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오른 이영자는 결국 밥에 취해 ‘밥주정’을 부리기 시작했고, 볶음밥을 보며 노래를 부르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매니저를 신나게 만들어줬다.

한편, 이영자가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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