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심사, 복지증진에 중점”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가 ‘2019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구의회는 20일 열린 '제24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위원들을 선임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예결특위에는 황금선, 이상순, 오천진, 김철식, 고진숙, 장정호, 최병산, 윤성국, 김정준, 설혜영, 박미화, 이현미 의원 등 총 12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최된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김철식·이현미 의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선임돼 이번 예산안 심사에 대한 중책을 맡게 됐다.
김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해준 동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료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고 심사숙고해 용산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안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예산안 심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2019년 사업예산안 심사가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위원장과 보조를 맞추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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