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2019년 종로구 예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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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준 의원 |
선출된 예결특위원들은 구가 제출한 2019년 예산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집행부가 이번에 제출한 예산은 4221억7497만원으로, 일반회계 3727억원·특별회계 494억7497만원이다.
예결특위는 오는 12월3~5일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예산안을 심사한 후 12월6~10일 3차례에 걸쳐 예결특위를 열어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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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옥 의원 |
전 위원장은 “2019년 구의 살림살이를 심사하는 중책을 맡게 된 데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예산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주안점으로 두고 사업의 우선순위와 꼭 필요한 사업이 편성됐는지를 철처하게 따져 구민들이 낸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된 예산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예산안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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