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무원합창단, 6일 첫 연주회 개최

손우정 / sw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05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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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 소외이웃에 기부

[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 공무원 합창단 ‘카리스’가 오는 6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제1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카리스는 지휘자 황가연씨와 왕창순 단장, 김대범 부단장을 비롯해 노래를 좋아하는 시 공무원 30명이 모여 올해 초 만들어졌다. 이들은 매주 화·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연습하는 등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다. 또한 지난 5·10월에는 구리시 직원 월례조회 때 특별순서로 무대에 올라 합창을 선보여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황 지휘자와 우영은·김보영씨의 반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참 좋으신 주님' 외 2곡을 부르며, 2부에서는 가곡 ‘별’, ‘남촌’ 그리고 가요인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다. 이어 3부에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 ‘새들처럼’, ‘첫눈 오는 날 만나자’ 등 3곡을 부르게 된다.

특히 이날 3부 공연에는 안승남 시장도 합창단원 자격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정기 연주회에는 피아니스트 문인영씨와 기타리스트 이자헌씨가 찬조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왕 단장은 “바쁜 직장 생활 중에서도 노래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와서 노래를 통해 무료한 일상의 쉼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의 수익금은 전액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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