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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 ||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보훈회관에서 민·관협력을 통해 위기가구의 극복을 이뤄낸 사례를 공유하는 ‘2018년 민·관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회’를 진행했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 주관했으며, 민·관 사례관리자,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등 47개 기관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극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14개 우수사례들 중 목표 설정의 적합성, 계획수립의 적절성, 실행·점검의 적절성, 기타 등 4가지 영역에서 우수한 모범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모범사례는 ▲1인 중장년 가구로 자살 등 삶을 포기했던 대상자를 사회와 교류하게 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한 ‘혼자이고 싶지 않습니다’ ▲약물중독과 구걸행위로 일상을 보냈던 지적장애 청년의 삶을 지역주민과 복지관을 통해 인간다운 삶으로 변화시킨 ‘브라보~! 싱글 라이프~!’ ▲아버지의 알콜중독으로 인해 아동학대로 고통 받던 한부모 가정이 금주 및 아동학대 근절을 통해 건전한 가정을 이루게 된 ‘아직 희망은 죽지 않았다’ ▲학교 부적응과 배회, 돌봄의 부재로 아동 양육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조손 아동이 용기를 내 씩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선생님! 저 시간 없어요, 태권도장 가야 돼요’ 등 총 4개다.
발표회 후 전 사회복지공무원이자 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역임했던 박혜리 교수와 수원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은진 교수가 사례에 대한 총평을 하고,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강의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작은 행복을 심어 줄 포용적 복지가 실현되고 있음을 보았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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