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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복지종합지도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6개 분야별 주요 편의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눈에 보이는 송파복지종합지도’를 제작·배포한다.
5일 구에 따르면 한눈에 보이는 송파복지종합지도는 2015년 제작된 지도의 위치 변경사항이나 새로운 시설 등의 최신 정보를 모두 담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문화시설을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도는 ▲사회복지일반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여성·아동·청소년복지 ▲교육 ▲문화·관광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구성됐다.
지도에는 지역내 10개 종합복지관부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박물관 등 총 219개 복지시설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특히 이 지도는 언제 어디서나 많은 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리플릿뿐 아니라 E-book, 전자지도 형태로도 제작, 배포 예정이다.
현재 리플릿은 구청민원실·동주민센터·보건소 등의 사회복지 민원인이 많이 찾는 장소에 골고루 비치한 상태다.
이와함께 구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면의 한계로 다 담지 못한 어린이집·독서실, ·경로당 등 총 952개의 시설 정보를 모두 담은 복지지도(전자지도)도 공개한다.
박성수 구청장은 “한눈에 보이는 송파복지종합지도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주민 한 명 한 명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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