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마을 의사가 직접 찾아가 어르신 건강 살펴요”

황혜빈 / hhye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08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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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황혜빈 기자]서울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의료서비스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마을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이 직접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돌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돌봄 사업은 구를 포함한 4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하는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복지 통합관리 서비스다.

구에 따르면 최근 보건소내 마을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이 포함된 건강돌봄팀을 조직됐으며, 65세 이상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건강돌봄서비스를 제공 및 관리한다.

이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구축돼 서비스 대상자에 대해 건강관리계획 수립, 케어서비스 제공,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지속관리 등 총 4단계로 3개월간 맞춤형 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상자는 ▲지역내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만성질환 조절이 어려운 고위험군 ▲지역사회에서 의뢰한 복합만성질환 재입원 건강 고위험군 ▲시립병원에서 통보한 재입원 고위험군 등이다.

이 중 건강고위험군 노인 58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돌봄서비스가 우선 시작됐다.

월계·공릉·상계 보건소는 단계적으로 건강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건강한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구의 시도가 새로운 공공의료 복지모델로 발전하길 바라며, 노인들이 걱정 없이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의사가 직접 노인을 찾아가 진찰하는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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