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에 나은하 구의원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11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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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5억’ 내년 예산 심의
▲ 나은하 위원장(왼쪽), 서상혁 부위원장.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는 최근 2019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중랑구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나은하 의원, 부위원장에 서상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지난 11월28일 제2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 구성결의안을 상정해 김진영·나은하·박열완·서상혁·은승희·이병우·장신자 의원 등 7명을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8일간 심사할 예정이다.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2019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18% 증가한 총 6675억6000만원으로 일반회계가 6547억5000만원, 특별회계가 128억1000만원 등이며,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확정된다.

나 위원장은 “재정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2019년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료의원들과 함께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합리적·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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