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장나라, '고백부부' 만취애교 재조명... "사랑스러움은 언제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15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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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에 출연한 장나라가 과거 드라마 속 만취 애교장면으로 화제다.

장나라는 과거 KBS2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에서 마진주 역으로 열연했다. 공개된 스틸 속 장나라는 보기만 해도 신나는 웃음으로 20살 청춘을 제대로 즐기는 만취한 모습이 담겼다.

두 볼이 빨개진 채로 마이크를 손에 꼭 쥐고는 스테이지 한복판에 자리를 잡은 것. 해사한 미소와 물개 박수로 무대를 압도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그런가 하면 장나라는 처음 경험하는 일탈에 한껏 들뜬 모습도 포착됐다.

왕방울 같은 두 눈을 크게 뜨고서 주변을 이리저리 살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쉴새 없이 가득 채워지는 맥주를 흡입하기까지 해 '만취나라'의 저력이 그대로 나타났다.

한편 장나라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의 황후 오써니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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