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위촉한 데 대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30일 "국민을 속인 대가로 실형까지 살았던 인물이 다시 공직에 복귀한 것은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는 전과자끼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국민의힘이 제2연평해전 승전 23주년인 29일 “압도적 억제력과 한미 동맹, 한미일 군사협력만이 한반도 평화를 보장한다는 사실이 명백히 입증됐는데도 ‘닥치고 친북’으로 평화를 구걸하자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고 지적했다.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무조건적 대화를 시도했던 역대 좌 ...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조국혁신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조국 전 혁신당 대표 ‘사면론’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26일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에 관해 “사면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어서 (결정)시점까지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사면은)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일각에서 대선 패배 이후 당의 조직 안정과 권한 분산을 위한 대안으로 지도체계 전환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당권 주자들의 반발로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관측이다. 박성훈 원내대변인은 26일 “과도한 권한 집중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인재가 지도부에 참여할 수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재명 정권이 들어선 이후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와 마용성(마포ㆍ용산ㆍ성동구)을 넘어 '노도강'(노원ㆍ도봉ㆍ강북구)까지, 6년 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서울 아파트 시세가 상승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들끓고 있는 데 대해 여야가 네 탓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5일 "문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