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27·LIG)이 프로배구 V-리그 최초로 연봉 3억원을 돌파했다.
3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김요한은 3억500만원으로 2012~2013시즌 남자부 연봉 1위를 차지했다.
김요한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대한항공 잔류를 택한 김학민과 삼성화재를 우승으로 이끈 박철우(이상 ...
최근 AP통신은 2012런던올림픽 유도 메달 후보들을 예상했다. 종주국 일본 선수들이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왕기춘(24·포항시청)과 함께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가 있다. 남자 81㎏급 세계 최강 김재범(27·한국마사회)이다.
2008베이징올림픽 당시에도 김재범은 우승 0순위였다. 행보는 예상보다 힘들었다. 1인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 시즌 프로야구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대표이사 양기락)의 후원으로 시상하는 ‘2012 프로야구 R&B(알앤비) 6월 MVP’에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27)이 선정됐다.
3일 KBO에 따르면 박석민은 지난 2일 열린 프로야구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전체 22표 가운데 15표를 획득, 6 ...
마이클 펠프스(27·미국)와 박태환(23·SK 텔레콤)의 맞대결이 무산됐다.
펠프스를 지도하고 있는 밥 바우먼 코치는 3일(한국시간) 2012 런던올림픽 미국 대표 선발전이 끝난 뒤 펠프스가 자유형 200m를 포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펠프스는 이번 선발전에서 자유형 200m, 개인혼영 200m와 400m, ...
한국 남자사격의 간판 진종오(33·KT)가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노린다. 개인적으로는 올림픽 2연패에 정조준했다.
2004아테네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세계적인 명사수 대열에 합류한 진종오는 지난 베이징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년 만 ...
‘황제’ 타이거 우즈(37·미국)가 ‘전설’ 잭 니클라우스(72·미국)를 넘어섰다. 반면 ‘영건’ 노승열(21·타이트리스트)의 첫 승 달성은 실패했다.
우즈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 블루코스(파71·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내셔널(총상금 6 ...
사상 첫 메이저 대회(월드컵, 유럽선수권) 3연속 우승에 성공한 스페인이 돈방석에 앉게 됐다.
AP통신은 2일(한국시간) 유로2012 16강에 오른 팀들에 대한 상금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2300만 유로(약 331억원)를 챙기게 됐다.
스페인이 거머쥔 우승 상금은 총상금 1억9600 ...
‘미녀검객’ 남현희(31·성남시청)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빛 사냥에 나선다.
남현희는 국제펜싱연맹(FIE) 랭킹 2위로 한국 여자 펜싱계를 이끄는 간판 스타다.
그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해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 ...
‘빅보이’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감독 추천을 받아 2012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니시닛폰 스포츠’는 30일 올스타전 퍼시픽리그 감독을 맡은 소프트뱅크 호크스 아키야마 고지 감독이 이대호를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 선수로 합류시키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대호는 지난 25 ...
1988년생 24살. 한국 유도의 대들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주기에는 조금 미안한 나이다. 하지만 왕기춘(포항시청)이라면 괜찮다.
약관의 나이에 이미 세계 정상권으로 우뚝 선 왕기춘은 남자 73㎏급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들도 왕기춘을 2012 런던올림픽 우승 0순위로 꼽는데 주 ...
박지성(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과 함께 다시 한번 발을 맞추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은 박지성이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 참가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은 2002년 한일월드컵 멤버로 구성된 ‘TEAM2002’와 2012 ...
디펜딩챔피언 스페인이 2012유럽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하며 유로대회 2연패에 단 1승만 남겼다.
스페인은 2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돈바스 아레나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유로2012 준결승에서 전·후반 90분, 연장 전·후반 30분간 득점 없이 비겼지만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 결 ...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제1회 넥센히어로즈배사회인야구대회’를 주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넥센이 프로야구단 중 최초로 주최하는 사회인 야구대회는 야구의 저변확대와 야구 동호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대회는 9월1일부터 두 달간 12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팀 및 최 ...
4년 전 ‘마린보이’라고 불린 앳된 소년은 이제 한국 수영을 짊어지는 청년으로 성장했다.
‘동양인 최초 세계선수권대회 남자자유형 400m 우승’, ‘한국인 최초 올림픽 수영 금메달’ 등 늘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살아온 박태환(23·SK텔레콤)의 이야기다.
2012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쉼없이 담금질을 해온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이 이적 후 첫 시즌(2011~2012)을 보낸 박주영(27·아스날)의 평가를 내놓았다.
아스날은 2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1~2012시즌 선수 평가 ‘박주영 편’을 소개했다.
아스날은 “박주영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종료 진적 팀에 합류했다”며 “ ...
‘슈퍼 탤런트’ 손흥민(20·함부르크)이 런던올림픽 불참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손흥민, 올림픽을 포기하다(Son verzichtet auf Olympia)’는 제목의 기사에서 손흥민이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키커는 “독일 분데스리 ...
3경기 연속 적시타를 때린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의 맹활약에 일본이 또다시 놀랐다.
이대호는 지난 25일 효고현의 세이부돔에서 열린 ‘2012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이대호는 오릭스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
[독일vs이탈리아-창과 방패 체력전]
스페인과 독일의 결승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스페인-포르투갈, 독일-이탈리아가 2012유럽선수권대회(유로2012) 4강에서 격돌한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28일 오전 3시45분 우크라이나 돈바스 아레나에서, 독일과 이탈리아는 29일 오전 3시45분 폴란드 국립경기장에서 ...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이재환)가 프로야구선수협의회(선수협)의 올스타전 거부 움직임에 찬성의 뜻을 밝혔다.
일구회는 26일 ‘후배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적극 지지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선수협이 10구단 창단을 촉구하며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에서 긍정적인 논의가 이어지지 않을 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