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내년 봄부터 노후화된 2.5톤(t) 이상 경유차에 '저공해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내야 한다.
서울시는 7년 이상, 총 중량 2.5t 이상인 서울시내 노후경유차 가운데 1만5650대의 차량에 대해 내년 2월까지 저공해조치를 이행하도록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저공해조치란 차량에 매연을 줄이는 장치를 ...
[시민일보]올해 상반기 광주·전남의 전기요금 체납액이 279억원으로 전국에서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수산업단지내 한국실리콘의 부도가 주된 원인이다.
23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전국의 전기요금 체납액 10 ...
[시민일보]서울지역 대형목욕탕과 찜질방 10곳 중 4곳 이상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7월 서울시내 330㎡ 이상 목욕탕과 찜질방 81곳을 대상으로 검사를 한 결과 35곳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
검사를 진행한 목욕탕과 찜질방 가운데 43%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 ...
[시민일보]9월에도 수시로 기온이 크게 오르는 등 올 가을도 변덕스러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9월 평균 기온은 평년(18~22℃)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32~244㎜)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일시적으로 북태평양 고기압 ...
[시민일보] 보건당국이 5세 이하 어린이들의 매완용 거북이로 인한 살모넬라균 감염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천시(시장 조병돈) 보건소는 살모넬라에 감염된 미국산 작은 거북이(10cm 미만, 품종 미확인)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20개국에 수출된 것과 관련해 식중독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 보 ...
[시민일보]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4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추모행사가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열린다.
전남 목포시는 고 김 전 대통령의 정신적 사상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이날 ‘평화의 섬’ 삼학도에 마련한 기념관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18일이 대통령 서 ...
[시민일보]폭염이 지속되면서 서울 및 경기지역내 일부 초·중·고교가 개교일과 개학을 연기하거나 수업을 단축 또는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서울 지역내 11개교가 폭염으로 개학을 연기하거나 단축수업을 시행한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2일 개학 예정이었던 중학교 3곳, 13일 개 ...
[시민일보] 최악의 전력난이 발생하면서 점차 순환단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와 전력당국이 이번 주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치인 8050만㎾로 치솟으면서 예비전력이 154만㎾(전력수급경보 '경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다 발전소의 고장 정지 등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 예비전력은 100만㎾ ...
[시민일보] 지난 6월15일 목포시 삼학도에 개관한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의 전시물이 대부분 복제품인데도 표기조차 없어 관람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이 지난 2000년 받은 노벨평화상 메달과 상장, 선정 이유서, 기념주화 등이 기념관 전시동에 전시돼 있으나 대부분 복제품이고, 전시물의 원본은 연세대 김대중 ...
[시민일보] 서울지역 소매업의 사업체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무점포 소매업 사업체 수는 증가했다.
10일 서울연구원의 '서울시 영세소매업의 특성분석과 정책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 13만1786개에 달했던 소매업 사업체 수는 2005년 12만1784개, 2010년 11만9549개로 1 ...
[시민일보]전력거래소는 9일 오후 1시39분 현재 예비전력이 35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관심' 단계(300만~399만㎾)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력수급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것은 지난 6월5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전력거래소는 불볕더위에 따른 냉방 증가로 전력수요가 급증해 오후 2~3시 예비전력이 37 ...
[시민일보]밤사이 강릉과 속초의 최저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열대야가 나타났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 사이(전날 오후 6시1분~이날 오전 9시) 강릉과 속초의 최저기온은 31도와 30.6도로 집계, 1911년 기상관측 이래 일 최저기온으로서는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강릉과 속초 외에도, 포 ...
[시민일보]장마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20일 만에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8일 오후 1시34분,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400만~499만㎾)'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 전력수급경보는 지난 7월19일(준비 단계) 이후 20일 만으로 ...
[시민일보]헌법재판소가 대부업 광고시 명칭과 대부이자율 등을 포함하지 않은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토록 한 법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대부업자 은 모씨 등 4명이 "대부업 광고 규정의 '대부조건 등'은 의미가 포괄적·추상적이어서 위헌"이라며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 ...
[시민일보]경찰이 보유하고 있는 교통안전 데이터가 내년 1월부터 일반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지도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그동안 경찰이 텍스트 문서 형태로 보유하고 있던 사고다발 구간, 각종 보호구역, 무인단속 장비 등의 교통정보를 인터넷망 기반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에 통합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국내에서 판매되는 캠핑용품이 일본을 비롯해 미국, 호주 등 3개국보다 최대 1.92배나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YWCA는 8일 캠핑용품 10개 브랜드, 총 329개 제품을 대상으로 국가·유통채널별 가격을 조사한 결과 미국, 일본, 호주, 한국 4개국 중 한국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
[시민일보]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5~7일 서울과 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63건을 포함한 1144억원 규모, 488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 ...
[시민일보]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번주부터 전력수요가 급증해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정부는 최대한의 예비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절전규제 등 집중적인 수요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일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이달부터 예상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