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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메시 '무한 신뢰'
차재호 2010.03.25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50)이 자신의 후계자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23. FC바르셀로나)에 대해 무한 신뢰를 보였다. 마라도나 감독은 25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올 시즌 메시의 행보를 보면 흠을 찾을 수가 없다. 쟁쟁한 선수들이 모인 ...
남아공월드컵 '날 좀 보소!'
차재호 2010.03.25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입장권 판매 부진이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관계자 발언을 인용, "남아공월드컵 본선 입장권 미판매분이 65만장에 달한다"고 전했다. 현재 남아공월드컵 입장권 판매율은 전체 분량의 절반 정도를 갓 넘 ...
진종오, 7개 대회 연속 '금빛 총성'
차재호 2010.03.24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31. KT)가 국제대회 7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었다. 진종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사격장에서 열린 2010 국제사격연맹(ISSF) 시드니 월드컵 사격대회 사흘째 10m 공기권총에서 합계 682.4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
월드컵 트로피, 내달 19일 한국 온다
차재호 2010.03.24
코카-콜라는 4월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FIFA 진품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진품 트로피의 방문은 지난해 9월21일부터 스위스 FIFA 본부에서 출발해 225일에 걸쳐 86개국을 순방하는 행사의 하나다. 진품 트로피는 4월19일 FIFA 전세기 편으로 입국해 미디어 공개 ...
"박지성 ""맨유 이적할 때 히딩크를 배신한 것 같은 기분"
차재호 2010.03.24
한국축구대표팀의 '산소탱크' 박지성(29)이 2005년 거스 히딩크 감독(64)이 이끌던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데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내가 맨유로 가기로 결정했을 때 히딩크 감독을 배신한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히딩크 감독 ...
김연아, 세계선수권 빙질 적응 'OK'
차재호 2010.03.23
'피겨 여왕' 김연아(20. 고려대)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향한 힘찬 스타트를 끊었다. 김연아는 23일(이하 한국시간)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이탈리아 토리노 파라벨라 빙상장에서 여자 싱글 공식 연습을 갖고 빙질 적응을 마쳤다. 전날 토리노에 도착한 김연아는 이날 첫 ...
박지성, 31라운드 베트스 11 선정
차재호 2010.03.23
리버풀 침몰에 앞장선 박지성(29)이 31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유로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9~2010 31라운드 베스트11(팀 오브 더 위크)에 선정했다. 박지성은 평점 8점을 받으며 미켈 아르테타(28. 에버튼), ...
"퍼거슨 ""지성, 유니폼 판매용 아니다"
차재호 2010.03.23
박지성의 거칠 것 없는 상승세에 퍼거슨 감독도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69)은 23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박지성(29)의 영입은 한국에서 더 많은 유니폼을 팔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퍼거슨 감독의 부름을 받고 맨 ...
박찬호, 청백전 8타자 상대 5K '회춘투'
차재호 2010.03.23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에 새 둥지를 튼 박찬호(37)가 팀 내 자체 청백전에서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양키스 홈페이지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팀 내 자체 청백전 소식을 전하면서 박찬호가 8타자를 상대로 7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고, 탈삼진 5개를 ...
이용대-이효정, 역시 '환상의 짝꿍'
차재호 2010.03.22
'금메달 남매' 이용대(22)-이효정(29. 이상 삼성전기) 조가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용대-이효정 조는 22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10 스위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대표팀 동료 신백철(21)-유현영(20. 이상 한체대) 조를 2-0(21-14 21-18)로 완파하고 ...
박지성, '좋은 헤딩 보였다' 평점 8점
차재호 2010.03.22
'라이벌' 리버풀을 침몰시키는 헤딩 결승골을 뽑은 '산소탱크' 박지성이 평점 8점을 받았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21일 밤(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2009~2010 31라운드에서 87분간 활약한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박지성, '3월의 사나이' 몸으로 입증
차재호 2010.03.22
'산소탱크' 박지성이 리버풀과의 라이벌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선두 복귀를 이끌었다. 박지성(29. 맨유)은 21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09~2010 31라운드에서 후반 15분에 리그 2호골을 성공했다. 이날 ...
탱크 최경주 부활 시동
차재호 2010.03.22
'탱크' 최경주가 2010년 화려한 부활을 확실하게 선언했다. 최경주(40)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GC(파71. 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랜지션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
물오른 메시 불안한 허정무號
차재호 2010.03.22
리오넬 메시(23. 아르헨티나)가 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최근 3경기에서만 8골을 폭발시켰다. 월드컵 본선에서 만나야 할 한국으로서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메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09~2010 레알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소속팀 FC바르셀로나의 4-2 승리를 이 ...
골리앗 클리츠코, 48번째 KO펀치
차재호 2010.03.21
'골리앗' 클리츠코가 챔버스를 꺾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블라드미르 클리츠코(34. 우크라이나)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WBO·IBF 헤비급 매치에서 에디 챔버스(28. 미국)에게 12회 KO승을 거뒀다. 이로써 클리츠코는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다. 통산 전적은 54승(48KO)3패. 198 ...
휠체어컬링, 첫 술부터 배불렀다
차재호 2010.03.21
한국 휠체어컬링이 첫 출전부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패럴림픽센터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휠체어컬링 결승에서 경기 막판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접전 끝에 7-8로 아쉽게 패했다. 앞선 준결승에서 '난적' 미국에 극적인 7-5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은메달을 ...
전태풍-김주성, 6강 PO 수훈선수
차재호 2010.03.21
전주 KCC의 전태풍(30)과 원주 동부의 김주성(31)이 6강 플레이오프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KBL 경기기술위원회는 '2009~2010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수훈선수로 전태풍과 김주성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전태풍은 총 투표수 10표 중 8표를 얻어 6강 플레이오프 수훈선수로 뽑혔다. 6강 플 ...
"4연타석 삼진 김태균 ""다음에는 때려내고 싶다"
차재호 2010.03.21
개막전에서 4연타석 삼진이라는 수모를 당한 김태균(28. 지바 롯데 마린스) 이 설욕을 다짐했다. 김태균은 지난 20일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시의 세이부돔에서 열린 2010일 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 전했으나 4타석 모두 삼진으로 삼진으로 돌아섰다. 시범경기 12게임에서 ...
리오넬 메시, 노는 물이 달랐다
차재호 2010.03.18
리오넬 메시(23. 바르셀로나)의 감각이 무섭다. 평소에도 충분히 위력적인 그의 최근 행보를 들여다보면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다. 메시는 1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팀 ...
바람 잘 날 없는 존 테리
차재호 2010.03.18
동료의 애인을 가로채 비난을 샀던 존 테리(30. 첼시)가 이번에는 뺑소니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다. AP통신은 18일(한국시간) 존 테리가 첼시 보안 직원을 치고 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존 테리는 지난 17일 인테르 밀란과의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