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팀 린스컴을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캑터스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
'코리안 특급' 박찬호(37. 뉴욕 양키스)가 2000년대 LA 다저스 올스타에 5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1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박찬호는 다저스 2000년대 올스타(Team of the Decade)에 5선발로 뽑혔다.
이 올스타 명단은 스페인어 방송 캐스터인 하이 ...
지바 롯데 마린스가 김태균(28)의 이름을 딴 햄버거를 본격 출시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지바 롯데가 홈 개막전인 26일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니혼햄 파이터즈전부터 '김치 태균 버거'를 판매한다고 17일 보도했다.
이 햄버거는 한국에서 직수입한 김치와 오징어가 들어간다. 정가는 400엔(약 5000원)이지만 김태균 ...
'골프황제'가 돌아온다.
타이거 우즈(35. 미국)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개월 여의 공백을 깨고 다음달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이하 마스터스)'에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즈는 "마스터스는 내가 처음으로 우승했던 첫 메이저대회이기 때문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8. 러시아)가 도하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노메달로 부진하자 올 시즌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신바예바는 1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2010 도하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m60을 기록, 4위에 머물렀다. ...
2010남아공월드컵 출전을 갈망하던 베컴의 꿈이 산산조각났다.
데이비드 베컴(35. 잉글랜드)은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키에보와의 이탈리아 세리에A 경기에서 왼발 아킬레스건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날 경기서 AC밀란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클라렌스 시도르프(34)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지만, ...
'산소탱크' 박지성(29)이 활처럼 휘어들어가는 크로스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맨유가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4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풀럼 FC와의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득점 선두 웨인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 ...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아쉬움도 크다.
거스 히딩크 감독(64)이 2010남아공월드컵 본선에서 또 한 번의 '마법'을 부리는 대신 의리를 택한 속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일간지 '텔레그라프'에 기고 중인 칼럼을 통해 "코트디부아르 감독직을 맡을 경우, 러시
엘 니뇨의 인내심도 한계에 이르렀다.
페르난도 토레스(26. 리버풀)가 올 여름이적시장에서 수준급 선수보강이 없을 경우, 리버풀을 떠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토레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아스'를 통해 "현 상황에서 리버풀이 해야 할 일은 수준급 선수 영입을 통해 팀 전력 강화를 꾀하는 것" ...
'블루드래곤' 이청용(22. 볼턴 원더러스)이 1도움을 추가, 시즌 13호 공격포인트 작성에 성공했다.
이청용은 14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리복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위건 애슬레틱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9~2010 30라운드에 선발출전,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8분 파브리스 무암바의 쐐기 ...
약 7만명의 팔로어가 등록돼 있는 탤런트 이민호(23)의 트위터가 가짜로 드러났다.
매니지먼트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민호는 트위터를 하고 있지 않다”며 “현재 이민호의 트위터라고 알려진 것은 이름을 도용한 가짜”라고 확인했다.
“지난해에도 이민호 이름을 도용한 가짜 트위터를 발견, 경고 조치를 했었다”며 ...
'환상의 혼합 복식조' 이용대(22)-이효정(29. 이상 삼성전기)이 2010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4강에 올랐다.
이용대-이효정 조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8강 혼합복식에서 영국의 안소니 클라크-히더 올버 조를 2-0(21-19 21-17)으로 꺾었다.
이 ...
'추추 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경기 연속 타점 사냥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추신수의 시 ...
거스 히딩크 감독(65)이 코트디부아르행에 합의했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TV 'NOS'를 인용, "히딩크 감독이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코트디부아르와 2개월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오는 6월 러시아대표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히딩크 감독은 8월 1일 터키대표팀 사령탑에 취임할 ...
퍼거슨 감독 "지성, 이날 경기의 키플레이어"
게리 네빌 "밀란 전방으로 가는 공 앞서 차단"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의 주역으로 '산소탱크' 박지성을 꼽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1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
'추추 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범경기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이어 ...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C밀란(이탈리아)전에 선발출전, 풀타임 활약하며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11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맨유-밀란 간의 UEFA챔피언스리그 2009~2010 16 ...
사용 불가 판정을 받은 이범호(29.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배트가 일본야구기구(NPB)의 규정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프로야구에 데뷔해 시범경기에서 나서고 있는 이범호가 한국에서부터 사용한 배트를 사용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흰색에 가까운 배트 색깔과 상업적인 광고가 표시됐다는 것이 NPB의 사용불가 이유였다. ...
왕년의 브라질 축구 스타 호마리우(44)가 별다른 이유 없이 음주 측정을 거부해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였다.
AP통신은 브라질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호마리우가 음주 측정을 거부한 후 벌금을 자청해 530달러(약 60만원)의 벌금을 냈다고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과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