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밴쿠버동계올림픽에 나선 한국이 대회 4번째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이정수(21. 단국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퍼시픽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1분23초747의 올림픽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4일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피겨여왕' 김연아(20. 고려대)가 첫 공식 연습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김연아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첫 연습을 마쳤다.
이날 관중석은 금메달에 도전하는 세계 피겨 스타 ...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모태범(21. 한체대)이 1500m에서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모태범은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서 1분46초47로 결승선을 통과해 5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 500m 경기에서 금메달, ...
19일(현지시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공개적인 사과로 ‘황제의 귀환’을 손꼽아 기다리는 나이키(Nike)를 비롯한 그의 스폰서들이 희색을 보이고 있다고 CNN머니가 보도했다.
우즈의 스폰서는 나이키 외에도 게토레이, 질레트, EA(일렉트로닉아츠) 등이 있다. 이들은 지난 11월 우즈의 스캔들이 처음 불거진 이후 ...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5000m 계주에서 결승에 안착했다.
이호석(24. 고양시청)-성시백(23. 용인시청)-곽윤기(21. 연세대)-김성일(19. 단국대)가 조를 이룬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대회 5000m 계주 준결승 1조 경기에서 1위로 결승에 올랐 ...
신동이 대표팀의 맏형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그 긴 시간 동안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
이규혁(32. 서울시청)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치몬드 오벌에서 열린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남자 1000m에서 1분9초92로 결승선을 통과해 9위에 그쳤다.
길고 길었던 올림픽 메달의 꿈은 이 ...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에이스'로 떠오른 모태범(21. 한체대)이 2010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의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태범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09초12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따냈다.
세계 ...
한국에 세번째 금메달을 안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선 시청률이 18.5%로 집계됐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SBS TV가 생방송한 여자 500m 결선 2차 경기의 실시간 시청률 은 18.5%, 점유율은 36.8%다.
최고 시청률은 경기 종료 직후인 오전 9시5분에 나왔다. 시청률 25.3%, ...
'산소탱크' 박지성이 높은 평점으로 자신의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산 시로에서 펼쳐진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9~2010 16강 1차전에서 풀 타임 활약한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 ...
'산소탱크'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두 경기만에 선발출전해 풀 타임 활약했다.
박지성은 17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산 시로에서 펼쳐진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9~2010 16강 1차전에 선발출전,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 ...
이승훈(22)과 모태범(21. 이상 한국체대)에 이어 반가운 소식을 전해온 이상화(21. 한국체대)는 이미 한국에서는 적수가 없는, '단거리 여제'나 다름없다.
이상화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치몬드 오벌에서 열린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38초249)와 2 ...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21. 한체대)가 한국에 3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상화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85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1차 레이스(38초24)와 합산해 76초0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 ...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 모태범(21. 한체대)이 한국 선수단에 두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모태범은 16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90을 기록해 1차 레이스(34초92)와 합쳐 69초82로 금메달을 따냈다.이로써 ...
이규혁(32. 서울시청)과 이강석(25. 의정부시청)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한국에 메달을 선사한 모태범(21. 한국체대)은 500m보다 1000m가 더 기대되는 선수였다.
사실상 500m 메달에는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모태범이 큰 일을 해냈다. 모태범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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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10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5연승을 기록하며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5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의 알 사다카 경기장에서 펼쳐진 시리아와의 대회 본선 최종전에서 35-25, 10점차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시리아의 만만치 않은 공세 속에 전반전을 15-14, 1점 차의 ...
자유의 몸이 된 히딩크 감독이 결국 터키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터키 언론들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거스 히딩크 감독(64)이 4년의 계약기간으로 터키 국가대표팀의 신임 감독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은 최근 러시아축구협회의 회장을 맡은 세르게이 푸르센코(56)와 면담을 통해 ...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개막식 시청률이 11.3%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13일 오전 10시55분부터 오후 2시3분까지 SBS TV를 통해 생중계된 밴쿠버 개회식 평균 시청률을 11.3%로 집계했다. 해당 시간 TV를 시청한 가구를 100%로 환산해 계산하는 점유율은 22.7%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
○…'불운한 사고' 그루지야, 침통한 표정으로 입장
동료가 훈련 도중 사망하는 불운한 사고를 당한 그루지야 선수단이 침통한 표정으로 입장했다.
개회식이 열리기 몇 시간 전 루지 남자 1인승에 출전할 예정이던 그루지야 대표 노다르 쿠마리타쉬빌리가 휘슬러 슬라이딩 센터에서 훈련 도중 썰매가 전복돼 코스를 이탈, 쇠기둥에 ...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개막일에 훈련하던 선수가 사망하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 및 AP통신 등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루지 남자 개인전에 참가할 예정이던 그루지야 대표 노다르 쿠마리타쉬빌리(21)가 휘슬러 슬라이딩 센터에서 훈련 도중 썰매가 전복되며 코스를 이탈, 응급 후송됐으나 사망했다"고 전했다.
쿠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