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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신임총재 선출 ‘새해에’
시민일보 2008.12.23
“오늘은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제17대 신임총재 추대를 위한 ‘2008 제6차 이사회’를 열고 후임 총재 인선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결과를 내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 날 이사회에는 프로야구 8개 구단 대표 중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롯데 박진웅 ...
세계재패 맨유, 리그우승 노린다
시민일보 2008.12.23
박지성(27)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연말에 리그 우승의 발판을 마련한다. 맨유는 26일 오후 9시45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 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08~2009시즌 17라운드에서 스토크 시티와 대결을 펼친다. 현재 리그 4위 맨유는 ...
끼 넘치는 피겨요정
시민일보 2008.12.23
김연아 ‘하하하송’ 동영상 인기몰이 내일 목동실내링크서 자선아이스쇼 ‘피겨요정’ 김연아(18, 수리고)가 출연한 뮤지컬 영상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삼성 ‘하하하캠페인’ 공식 사이트 하하하포유(www.hah aha4u.co.kr)는 지난 22일 김연아가 인기그룹 자우림의 ‘하하하송’ 뮤지컬 버전에 맞춰 직접 노래 ...
이종범, 내년도 선수로 뛴다
시민일보 2008.12.23
은퇴 기로에 섰던 이종범이 내년에도 선수 생활을 한다. KIA 타이거즈는 23일 이종범(38)과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종범은 연봉재계약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구단에 백지위임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시즌이 끝난 뒤 KIA는 이종범에게 코치 연수를 제안하며 은퇴를 권유했지만 이종범은 이를 강하 ...
이종범, 내년도 선수로 뛴다
시민일보 2008.12.23
은퇴 기로에 섰던 이종범이 내년에도 선수 생활을 한다. KIA 타이거즈는 23일 이종범(38)과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종범은 연봉재계약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구단에 백지위임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시즌이 끝난 뒤 KIA는 이종범에게 코치 연수를 제안하며 은퇴를 권유했지만 이종범은 이를 강하 ...
LG 트윈스, 옥스프링-페타지니 재계약
시민일보 2008.12.23
LG가 외국인 선수들과도 재계약을 마쳤다. LG 트윈스는 23일 올 시즌 활약했던 외국인 선수 옥스프링(31), 페타지니(37)와 각각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32만5000달러에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옥스프링은 “LG 팬들이 내게 보여준 사랑과 정성을 잊을 수 없었다. 내가 야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준 ...
KBO 총재 선임 ‘다시 원점으로’
시민일보 2008.12.22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후보로 추대된 유영구 명지의료재단 이사장(62)이 22일 갑작스런 고사로 야구계가 또 다시 술렁이고 있다. 8개 구단 사장단은 지난 16일 신상우 총재의 공식 사퇴 선언 이후 유 이사장을 제17대 KBO 총재에 공식 추대했다. 이에 KBO는 오는 23일에 ‘2008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해 ...
맨유, 30시간 달려와 65억 벌였다
시민일보 2008.12.22
잉글랜드 구단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왕복 30여 시간의 장거리 원정으로 ‘명예’와 ‘가외수입’을 얻었다. 맨유는 21일 오후 7시30분(이하 한국시간)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펼쳐진 리가 데 키토(에콰도르)와의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후반 28분 터진 웨 ...
아시아인 최초 클럽월드컵 우승 쾌거 박지성 “아직 실감 안나”
시민일보 2008.12.22
박지성(27)은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08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리가 데 키토(에콰도르)전에서 전후반 90분 활약,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박지성은 일본 언론 ‘데일리 요미우리’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인 최초로 ...
파죽지세 보스턴 18연승 달성
시민일보 2008.12.22
미 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뱅크노스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24-105로 승리했다. 이로써 보스턴은 지난달 16일 밀워키 벅스전 승리(102-97)를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는 연승을 ‘18’로 늘리며 지난 1981~1982시즌에 세웠 ...
차붐, 지성 제치고 ‘최고 해외파’
시민일보 2008.12.22
“그래도 역시 차붐이 최고!” ‘산소탱크’가 신기원을 이룩하고 있지만 축구팬들은 일찍이 독일을 뒤흔든 ‘갈색 폭격기’에게 더 후한 평가를 내렸다. 축구전문월간지 베스트일레븐과 미디어다음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공동으로 실시한 “역대 주요 해외파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는?”이라는 주제의 설문결과 1980년대 독일 분 ...
KTF-김미현 3년 재계약
시민일보 2008.12.22
올해를 끝으로 골프단 후원을 종료하기로 했던 KTF가 사업을 연장한다. KTF는 22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본사에서 김기열 부사장과 KTF 스포츠단 소속의 김미현(31·사진), 이미나(27)가 참석한 가운데 재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김미현과 이미나의 계약 기간은 3년이며, 계약금액은 양측의 합의 하에 공개하지 ...
베컴, AC밀란 단기임대
시민일보 2008.12.21
데이비드 베컴(33·잉글랜드)은 21일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과 두 달 간 단기임대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베컴이 AC밀란의 유니폼을 들고 있는 모습. /뉴시스
‘파리아스 매직’ 포항, FA컵 우승
시민일보 2008.12.21
‘파리아스 매직’을 앞세운 포항 스틸러스가 한국 축구 최정상에 우뚝 섰다. 포항스틸러스는 21일 오후 1시25분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 하나은행 FA컵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전후반 각각 한 골씩을 뽑아낸 황진성과 김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경남FC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96년 출범한 이 ...
사바시아 ‘따뜻한 겨울’
시민일보 2008.12.21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사바시아가 시즌이 개막전부터 돈의 바다에서 헤엄을 치게 생겼다. AP통신은 20일 (한국시간) 7년간 1억6100만달러(약 2077억원)의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핀 스프라이트 유니폼을 입게 된 CC 사바시아(28)가 공식 데뷔전을 치르기도 전에 950만 달러(122억5500만원)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
김동주 ‘차디찬 겨울’
시민일보 2008.12.21
김동주(32)의 일본 진출이 올해도 난항을 겪고 있다. 김동주의 영입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던 지바 롯데 마린스의 바비 발렌타인 감독은 20일 “한국인 3루수를 영입하려고 한 적이 없다”며 발을 뺐고, 구단 측은 “발렌타인 감독이 보고 없이 신분조회 요청을 했다”며 책임을 발렌타인 감독에게 돌리고 있다. 지난 12일 ...
잘나가던 LG 3라운드서 ‘휘청’
시민일보 2008.12.21
최근 3연패 침체… 홈 5연승도 마침표 “강을준 감독 “선수들 정신력 해이해져” 2라운드에서 7승2패를 달리며 3위까지 올랐던 LG가 위기를 맞았다. 창원 LG는 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8-87로 패해 3라운드 시작과 함께 3연패에 빠졌다. 최근 5연승 중이던 홈경기 무패행진에도 마 ...
NBA 보스턴, 17연승 쾌속질주
시민일보 2008.12.21
‘막을 자 없는’ 보스턴이 17연승을 달렸다. 보스턴 셀틱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뱅크노스가든에서 벌어진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레이 앨런과 켄드릭 퍼킨스의 활약에 힘입어 126-108로 승리했다. 연승 행진을 ‘17’로 늘린 보스턴은 25승째(2패)를 거두며 승률을 ...
최홍만, 크로캅과 31일 맞대결
시민일보 2008.12.18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8·사진)이 연말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 미르코 크로캅과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크로캅(34·크로아티아·사진·오른쪽)은 지난 17일 자신의 블로그(mma-id.com)를 통해 “드림 측의 제시를 받아 들여 오는 31일 다이너마이트 무대에 나선다”면서 “상대는 최홍만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크 ...
서장훈-허재 불화설 모락모락
시민일보 2008.12.18
‘언제가 시작이었나?’ 철저한 자기관리로 소문난 서장훈(34)이 지난 17일 안양 KT&G전에 감기몸살을 이유로 결장하며 최근 일고 있는 허재 감독(43)과의 불화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KCC의 허재 감독과 최형길 단장은 이날 “단순한 감기몸살이지만 경기장에 무리해서 나오지는 못하게 했다. 숙소에서 쉬게 했다”고 밝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