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소년이 42.195km를 완주했다.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벌어진 ‘2008 호놀룰루 마라톤대회’에서 최연소 참가자인 일본의 7세 소년 쓰카하라 야스시가 42.195km 코스를 6시간45분35초에 완주했다고 전했다.
호놀룰루마라톤 대회는 7세 이상이면 누구나 ...
C.C.사바시아와 A.J.버넷 영입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가 대어급 자유계약선수(FA)들을 싹쓸이할 태세다.
뉴욕 지역지인 ‘뉴욕 포스트’는 15일(한국시간) 양키스가 FA시장의 ‘타자 최대어’ 마크 테세이라(28) 영입에 아직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테세이라는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워싱턴 ...
‘피겨요정’ 김연아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파이널 3연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김연아(18·군포 수리고)는 13일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성사얼음마루에서 열린 ‘SBS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2008~2009’ 대회 둘째날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 ...
‘피겨요정’ 김연아가 아쉽게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김연아는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성사얼음마루에서 열린 ‘SBS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2008~2009’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0.41점을 얻어 총점 186.3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는 총점 188.5 ...
아사다 마오는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어울림누리 성사얼음마루에서 열린 ‘SBS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2008~2009’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3.17점을 얻어 총점 188.5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우승자 마오는 2006~2007, 2007 ...
‘산소탱크’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100번째 경기에 나섰다.
박지성은 14일 오전 2시30분(이하 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08~200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005년 7월 맨유 유니폼을 입은 박지성은 이날 토트넘전을 통해 100 ...
일본 언론이 김동주의 일본행을 기정사실화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가 한국의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주역 김동주(32)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이어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윈터미팅에서 이미 롯데의 구단 관계자와 김동주의 대리인이 접촉, 가까운 시일내로 본격적인 ...
오늘 시니어 여자싱글 쇼트프로서 격돌
기량 박빙… 실수 최대한 줄이는게 관건
‘하늘에 태양이 2개일 수는 없다.’
라이벌 김연아(18·수리고)와 아사다 마오(18·일본)가 마침내 맞대결을 펼친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지난 여섯 차례의 대회에서 교대로 출전하며 대결이 미뤄졌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피겨 퀸’ ...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박찬호(35·사진)가 필라델피아 필리스 입단을 눈 앞에 두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전문사이트인 ‘야후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소식통을 인용, “다저스에서 중간계투로 부활한 박찬호가 필라델피아와의 계약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필라델피아는 박찬호를 선발 ...
대륙별 프로축구 클럽 챔피언들이 일본에 모여 세계 최고에 도전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2009가 11일 오후 7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애들레이드 유
나이티드(호주)와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뉴질랜드)의 6강 진출 결정전을 시작으로 도쿄와 요코하마, 도요타 등 3개 도시에서 10일 간의 ...
앤서니가 한 쿼터에서만 33득점을 몰아넣으며 NBA 타이기록을 세웠다.
미 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카멜로 앤서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펩시센터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3쿼터에서만 33점을 올리는 등 자신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인 45점을 올리며 116-105 승리를 이끌었다. ...
그랑프리 파이널대회 경기도 고양서 오늘 개막
김연아-아사다 마오 맞대결 피겨팬들 관심집중
김연아(18·군포수리고)의 3연패냐. 아사다 마오(18·일본)의 3년만의 정상탈환이냐.
11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피겨 여자 싱글 경기에 피겨팬들의 관심이 ...
기술요소-제출한 계획대로 연기 과제 수행
프로그램구성-스케이팅기술·곡해석등 판단
‘SBS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2008~2009’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각 종목 점수는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져가고 있다.
남녀 싱글과 페어 종목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으로 구성된다 ...
“내년에는 30세이브 이상을 거두겠다.”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수호신’ 임창용(32·사진)이 내년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약속했다.
임창용은 10일 낮 강남구 삼성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08 일구회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임창용은 시상식이 끝난 뒤 “대선배님들께서 주신 상이여서 정말 영광스럽 ...
오늘 골든글러브 시상
압도적 성적거둬 유력
올시즌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최다득표와 최고득표율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까?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26)과 SK 와이번스의 김광현(20)이 강력한 후보로 점쳐진다.
최다득표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은 1루수 부문의 김태균이다.
올 시즌 31개의 홈런으로 이 부 ...
공격축구를 앞세운 각 팀들의 경기에 팬들은 프로 최다관중기록으로 화답했다.
특히 시즌 왕좌를 차지한 수원은 최다 관중 동원이라는 겹경사까지 맞이했다.
올 시즌 K-리그와 컵대회에는 총 294만5400명의 관중이 입장, 전년도 대비 8.3%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3242명으로 지난해(1만2227명) ...
부산 열광적 응원 감탄
감독-선수간 거리 느껴
문화·언어 적응 힘들어
주거·음식 대우는 만족
“한국에서는 야구가 제일 인기 종목인 것 같다.”
다카쓰 신고(40·히어로즈)가 8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 일본판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야구에 대해 느낀 점과 함께 한국에서 힘들었던 점을 소상히 밝혔다.
...
일본인 80% 이상이 아사다 마오(18·일본)의 라이벌 김연아(18·수리고·사진)를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최대의 온라인 리서치 기업인 마크로밀의 한국 현지 법인 마크로밀코리아(www.macromill. co.kr 대표이사 주영욱)는 9일 “일본인 103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