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Search: 7,693건
호날두, 100번째 환호
시민일보 2008.11.1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포르투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지 6시즌 만에 100호 골을 돌파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6일 오전(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08~20 0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스토크 시티 전 홈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 팀의 ...
‘19년 악연’ 쌍朴이 끊는다
시민일보 2008.11.13
사우디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둔 ‘허정무호’가 연일 들려오는 해외파의 활약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0일 1시35분(이하 한국시간)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989년 10월25일 싱가프로에서 열린 90이탈리 ...
2부리그팀에 덜미 잡힌 호화군단
시민일보 2008.11.13
프리미어리그 1위 첼시가 칼링컵에서 챔피언십(2부리그) 팀에 덜미를 잡혔다. 첼시는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08~2009 칼링컵 4라운드(16강) 경기에서 챔피언십리그팀 번리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지난 시즌 칼링컵 준우승팀이자 현재 프리미어 ...
‘김승현 효과’는 없었다
시민일보 2008.11.13
대구 오리온스는 1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부산 KTF와의 경기에서 91-107로 완패했다. 오리온스는 이날 경기에서 총 22개의 턴오버를 범해 패배를 자초했다. 22개 중 14개는 전반전에 나온 것이다. 오리온스의 김상식 감독은 “내 실수가 많았다. 외국인 선수들에게 지 ...
이왕표 “나 아직 안죽었어!”
시민일보 2008.11.13
“K-1 룰로 다시 붙자.” 이왕표가 ‘야수’밥 샙과의 재대결 의사를 밝혔다. 이왕표(53·사진)는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포에버히어로’ 밥 샙(34·미국)에 1라운드 1분57초 만에 암바승을 거두고 초대 울트라FC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왕표는 경기가 끝난 뒤 링 위에서 가 ...
허정무號 ‘하자지’를 막아라
시민일보 2008.11.13
오는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혈전을 앞둔 허정무호에 나이프 하자지(20, 알 이티하드) 경계령이 내려졌다. 최근 사우디 대표팀 스트라이커로 나서고 있는 하자지는 13일 오전 1시 35분(이하 한국시간) 리야드 킹 파하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바레인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29분과 후반 12분 ...
제 2회 WBC 일정 발표
시민일보 2008.11.13
세계 야구인의 축제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이 확정됐다. WBC 조직위원회는 12일(한국시간)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4개국이 참가하는 1라운드 A조 경기를 비롯한 세부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끌 한국은 3월6일 오후 6시30분 1라운드 A조 제2경기에서 대만과 첫 경기를 ...
한국, FIFA랭킹 53위 올라
시민일보 2008.11.13
한국이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3위에 올랐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11월 세계랭킹에서 589점을 받아 전월에 비해 두 계단 상승한 53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UAE와의 경기에서 4-1 승리를 ...
SK-세이부 ‘미리보는 결승전’
시민일보 2008.11.12
김성근 감독(66)과 와타나베 히사노부 감독(47)이 13일부터 ‘지략’으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김 감독과 와타나베 감독은 나이 차이 만큼이나 다른 발자취를 남겼다. 한국 8개 구단 감독 중 가장 연장자인 김 감독은 사령탑 생활만 만 24년째다. ‘백전노장’ 이라고 해도 아깝지 않을 만큼의 오랜 세월을 팀을 이끌면 ...
이빨 빠진 사자… 양날개 편 비룡
시민일보 2008.11.12
세이부, 주력선수 9명 불참 SK, 김광현등 주전 총출동 한국 대표로 아시아시리즈에 나선 SK에 청신호가 켜졌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일본시리즈를 제패한 세이부 라이온즈의 와타나베 히사노부 감독(43)이 지난 10일 부상이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주력 선수 9명을 아시아시리즈에 출전시키지 않을 뜻을 굳혔다고 ...
‘골대불운’ 박지성 종횡무진 활약
시민일보 2008.11.12
QPR전 풀타임 선발출장 맨유 1-0 승리 이끌어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27)이 최근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장을 기록, 강철체력과 함께 더욱 향상된 공격본능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1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챔피언십리그(2부리그) 팀 퀸스파크레인저스(이하 ...
최홍만 “레이세포 한판 붙자”
시민일보 2008.11.12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8·사진)의 다음 대전 상대가 결정됐다. K-1 주최사인 FEG 공식 홈페이지는 11일 최홍만이 12월6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2008’ 리저브매치에서 레이 세포(37·뉴질랜드)와 맞붙는다고 소개했다. 이날 최홍만이 출전하는 리저브매치는 그랑프리 파이널 ...
하라감독 3년 재계약 합의
시민일보 2008.11.12
하라 다쓰노리 감독(50)이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재계약에 합의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11일 밤 하라 감독이 요미우리신문 도쿄 본사에서 와타나베 쓰네오 회장과 만나 내년부터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와타나베 회장은 하라 감독에게 계속해서 팀을 지휘할 것을 정식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체적인 계약 ...
한국 전통가전무예 ‘태격’ 재발견
시민일보 2008.11.11
유교의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전통가전무예 ‘태격’을 재발견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자리가 마련된다. 김제시는 ‘태격 발굴 보고대회’를 오는 14일(금)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개최한다. 전라북도와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하고 한국무예연구소와 김제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이건식 ...
이 웃음 사우디까지
시민일보 2008.11.11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사우디 원정경기를 앞두고 축구국가대표선수들이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갖고 있다. /뉴시스
비룡군단, 日사자 잡으러 간다
시민일보 2008.11.11
한국프로야구를 평정한 SK 와이번스가 아시아무대 정벌의 꿈을 안고 장도에 올랐다. SK 선수단은 11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아시아시리즈가 열리는 일본 도쿄돔으로 떠났다.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아시아시리즈는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의 각국 리그 우승팀이 참가, 아시아 최강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일본은 지난 ...
이승엽 “지금 WBC 나가면 더 큰 망신”
시민일보 2008.11.11
“지금 상태로 WBC를 나가면 더 큰 망신이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2·사진)이 11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장의 분위기는 지난 8월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을 당시의 분위기와는 많이 달랐다. ◇다음은 이승엽과의 일문일답 ▲WBC대회 불참을 밝혔는데 ? -사실이다. 지금 WBC ...
허정무號 “한시름 놨네!”
시민일보 2008.11.11
‘중동의 왕자’ 사우디아라비아와 일전을 앞둔 허정무호가 호재를 만났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디의 알 카티니가 부상을 입어 한국전 출장이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최근까지 나세르 알 조하르 감독 지휘하의 대표팀 소집훈련에 참가했던 알 카타니는 태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훈련 중 사타 ...
KBO “한숨만 나오네…”
시민일보 2008.11.11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코치진 구성이 여전히 답보상태에 빠져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한 관계자는 11일 오후 “김인식 감독이 확실히 대표팀을 하겠다고 확답을 듣지 못한 상황에서 코칭스태프 구성 문제가 유야무야 되어 가니 갑갑하다”고 답답한 심정을 털어 놓았다. 이 관계자는 “일단 하일성 사무총장이 ...
코비 덩크 작렬
시민일보 2008.11.10
LA 레이커스 코비 브라이언트는 10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벌어진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23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일등 공신이 됐다. 코비가 멋지게 덩크를 성공시킨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