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무원이 출장중이거나 퇴근 후 안방에서도 전자결재 등 컴퓨터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정부원격접속센터’ 구축을 추진중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20일 “현재 내부정보 보호를 위해 인트라넷(내부 전산망)으로 운영되고 있는 정부고속망에 일반 인터넷으로도 접속할 수 있도록 정부원격접속센터 서비스 방안을 추진하고 ...
서울시는 행정정보 공개조례에 따라 4급 이상 공무원 220명이 올해 추진할 목표를 공개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부서별 올해 업무계획을 토대로 설정된 목표는 1인당 평균 3.2개로, 세부내용은 본청 민원실에 책자로 비치된다.
시는 2000년 목표관리제 시행 이후 매년 간부들의 목표를 공개한 뒤 다음해 1월 추진실적 ...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기타 공공단체가 지난해 자체 감사를 통해 총 10만7122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해 1만8170명을 징계·문책한 것으로 집계됐다.
감사원이 20일 발행한 `2002년 감사연보’에 따르면 이들 감사를 통해 총 8028억6500여만원이 추징·회수·보전했으며, 시정·개선 등 행정조치 ...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차봉천 이하 공무원노조)이 16일 행자부 소 회의실에서 제 1차 정례협의를 갖고 양측의 의견을 교환했다.
17일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공무원노조는 이날 협의를 통해 공무원노동기본권 보장과 관련된 노조측 입장 전달과 함께 장관 정례협의에 따른 행정개혁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차봉천) 국회사무처 지부와 도서관 지부는 17일 국회도서관장 임명에 낙하산 인사를 중단하고 공개적이고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국회사무처와 도서관 두 지부는 16일 성명을 통해 국회도서관장 자리에 정당간 나눠먹기 식 인사를 중단하고 공개추천과 검증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
한 자치구 공무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지난 1월부터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모금운동을 전개, 독거 노인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선행운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 그 동안 모은 55만여 원의 성금으로 독 ...
`개발’과 `환경’이라는 명제를 놓고 항상 대립해왔던 건설교통부와 환경부가 정부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과장급 상호 파견근무제를 실시한다.
두 부처는 상호 연관분야인 건교부 국토정책국 입지계획과장과 환경부 수질보전국 산업폐수과장, 또 상호 상반분야인 건교부 주택도시국 도시정책과 무보직 서기관과 환경부 환경정책국 환경평가과 ...
공무원들의 집단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대한민국 공무원노조연맹(약칭 대공련) 이정천(48)위원장에 대해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다.
전주지법은 16일 지방공무원법과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위원장에 대해 1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이위원장은 공무원법에 금지된 단체행동과 단체결성을 할 ...
서울시청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하재호)가 15일 오후 시청 본관 후정에서 제4기 직협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하재호 신임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장은 자신의 뜻에 맞는 소수의 고위직 공무원만으로는 시정을 이끌어 갈 수는 없는 만큼 시민들을 직접 대면하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을 시정의 파트너로 삼 ...
서울시 소속 공무원들은 직급에 상관없이 5만원까지 경조사비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대통령령인 `공무원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이 내달 19일 시행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서울시 공무원 행동강령’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 15일 입법예고했다.
16일 시와 규칙안에 따르면 시 소속 공무원의 경조사를 ...
국세청이 개방형 직위인 본청 납세홍보과장과 중부지방국세청 법무과장 등 과장급 2명을 공개 채용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16일 “국장급인 본청 감사관 자리가 개방직에서 일반직으로 전환되면서 과장급 두자리가 개방직으로 바뀜에 따라 공개 모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희망자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서울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 ...
경실련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4.19혁명 기념도서관에서 `참여정부의 인사정책-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전대 백종섭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다면평가제는 상급자에 의한 일방 평가보다는 공정성, 객관성,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겠지만 자칫 능력보다는 인간관계를 주로 평가, 상급자가 부하의 눈치를 ...
공무원노조 용산지부(지부장 이승찬)는 각종 행사에 직원동원을 자제하겠다고 약속한 정기협의회 합의내용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16일 지부에 따르면 “최근 ‘대중교통이용 구민운동’ 등 각종 행사에 일부 동사무소에서 부당하게 직원들을 동원하고 있다”며 “동원 자제를 약속했던 지난 1차 정기협의 합의안 ...
제 41회 7급 공무원 공개채용 1차 필기 시험이 9월 7일 실시된다.
인터넷 접수는 이미 지난 12일부터 실시됐으며,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gosi.go.kr)나 ‘사이버 국가고시센터’(mogaha.go.kr/gosi)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는 21일까지, 일반 및 우편접수는 ...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이뤄내는 완주의 기쁨과 환희 때문에 트라이애슬론 매니아가 됐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중 유일한 철인3종 경기 선수인 박재범 씨(양천구청 총무과)는 이 운동의 가장 큰 매력은 도전 그 자체에 있다고 말한다.
철인3종 경기는 한 선수가 수영, 싸이클, 마라톤 각 종목을 연달아 치러나가면서 시간 ...
중앙인사위원회가 최근 공무원 공채규모를 줄이겠다는 업무계획을 발표해 공무원 등용문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으나 지방으로 눈을 돌리면 공직의 길이 그리 좁은 것만도 아니다.
15일 인사위와 행자위 등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국가직 9급 지방공무원이 정보통신 분야에서 세무·철도·국토관리·보훈 분야 등으로 확대된다. 또 지 ...
문화관광부 직원들이 부내에서 가장 근무하고 싶어하는 부서는 공연예술과, 관광개발과, 저작권과인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관광부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장진상)가 지난달 28-29일 본부 과장급 이하 전직원 3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11명은 가장 기피하는 부서로 게임음반과, 문화정책과, 도서관박물관 ...
기획예산처는 14일 공무원의 업무추진비중 판공비만 별도로 분리, 책정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예산처는 최근 업무추진비 전체를 접대성 경비인 판공비로 오해, 그 규모에 대한 논란이 일어 판공비의 성격과 용도, 사용지침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보다 투명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처는 업무추진비의 경우 ...
동작구 가정복지과 김 찬 호씨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국내외 연수를 통한 동기부여 제도의 활성화로 근무분위기 쇄신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럽 3개국 배낭여행을 다녀온 가정복지과 김찬호씨의 해외문물 체험담을 들어본다.
비록 6박7일간의 짧은 유럽여행이지만 특별휴가를 내주고 경비를 보조해 준 구 ...
교육인적자원부는 2002년분 교원 성과상여금을 스승의 날(5월15일) 이전에 90%는 일괄 균등 지급하고 10%는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지급될 교원 성과상여금 2795억원 중 90%(2515억5000만원)는 직급과 근무연수 등에 따라 일괄 균등 지급되고, 10%(279억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