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시와 구청 동사무소 사업소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용·일용직 가운데 우수인력 49명을 기능직으로 특채키로 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비정규직 직원에 대한 고용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필기 23명, 기계·주차 각 6명, 화공·검침 각 3명, 통신·전산 각 2명, 영사·조무·사송·방호 각 1명 등 49명을 특채 ...
국가공무원법 제74조에 따르면 5급 이상 공무원의 경우 60세, 6급 이하의 경우는 57세(공안직 8, 9급은 54세)가 정년이다.
이에 대해 공무원노조는 정년단축의 원인인 외환위기가 종료된 현 시점에서 정년회복을 통한 계급간 평등화가 시급한 현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완수 양천구청 직장협의회장은 “지난 97년 외환 ...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과장급 이상 간부 먼저 인사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는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구청내에서 수시로 마주치는 직원들간에도 서로 알지 못해 인사도 나누지 않는 등 서로간의 어색함을 없애고 직원간의 유대를 돈독히 ...
서울시 직장협의회 하재호 회장이 시 인사위원회 징계의결 결과 해임결정을 받은 사실이 발표되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사위원회 의결결과 하 회장은 해임, 이희세 고문은 정직 2월, 이대호 임문규 씨는 견책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 공무원노조 서울본부는 성명을 ...
정부가 중앙부처, 산하기관 등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을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들어가는 등 대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노동부는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균등대우 원칙을 정립하기 위해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실태를 파악해 불합리한 차별이나 남용 등에 대한 정상화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28일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
경찰청은 특진계획을 사전에 예고하고 자신 또는 동료 직원 등의 공개 추천을 받아 특진대상자를 선발하는 `특진예고제’와 `자기추천제’를 도입해 이를 제도화하기로 했다.
2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내달 2일까지 1주일간을 공모기간으로 정하고 이날 사이버 경찰청(www.police.go.kr) 알림방, 공문을 통해 이 ...
요즘 교육현장에서는 전교조와의 갈등으로 자살한 충남 예산군 보성초등학교 서상목 교장의 죽음이후 전교조와 교장단의 갈등과 반목이 증폭되어 이를 바라보는 학부모들과 일반국민들의 공교육에 대한 불신은 더욱 깊어만 간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교육현장의 황폐화에 책임이 있는 양 당사자인 교장협의회와 전교조의 정면충돌의 위기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출범 1주년이 지난 지금 노조는 합법화 요구와 함께 그동안 소홀했던 조합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공무원노조 인천본부가 종합감사의 부당성을 주장, 이를 거부하고 나선 데 이어 서울본부도 이에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노조는 종합감사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102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에 대한 직무교육을 오는 30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27일 “현재 각 부서별로 행정직 공무원들이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교육은 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 배양과 함께 ...
“부패방지위원회가 이젠 겁나네요”
출범 첫돌을 갓 넘긴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이남주)가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에게 두려움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각 부처에서 파견된 부패방지위 직원들은 최근 공직자들로부터 “무섭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한다.
특히 부방위가 지난 8일 검찰에 이첩한 사건이 서울지검 수사를 통해 손세 ...
공정거래위원회는 상임위원(1급)을 내부승진으로 충원하지 않고 공개모집을 통해 뽑기로 결정했다.
개방형 직위가 아닌 고위직을 공모로 뽑는 ‘파격적’결정을 내린데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27일 “조직혁신방안의 하나이며 인사개혁원칙에 부합하는 우수한 인재를 적소에 배치해 정부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상임위원 ...
경기도 시흥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행정자치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자치단체 공직협이 정원확대 및 기구보강과 관련, 장관면담을 요구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면담 성사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시 공직협은 24일 행자부 장관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전국 최악의 인력난에 시달리는 시흥 ...
작년 여름 경찰 공무원으로서 이 곳에 들어온 나는 사회생활이 처음이었기에 바꿔야 할 것들이 많았다. 우선 나 자신만의 세계에서 탈출해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특히 경찰이라는 직업은 더욱 그런 것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 모든 것이 남의 일이었다. ‘칼로 물 베기’라고만 듣던 부부싸움, ...
작년 여름 경찰 공무원으로서 이 곳에 들어온 나는 사회생활이 처음이었기에 바꿔야 할 것들이 많았다. 우선 나 자신만의 세계에서 탈출해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특히 경찰이라는 직업은 더욱 그런 것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 모든 것이 남의 일이었다. ‘칼로 물 베기’라고만 듣던 부부싸움, ...
참여연대는 공익제보자에게 신분상 불이익을 준 것과 관련, 부패방지위원회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경기도의 한 기초단체 S시장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24일 논평을 통해 “부방위의 원상회복 요구에 불응한 S시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행정벌에 불과, 실효성이 없는 만큼 내부고발 보복 ...
인천시교육청은 “공무원의 이권개입, 알선, 청탁 등을 금지하는 내용의 ‘공무원의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을 마련해 23일 입법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행동강령 규칙안은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 관련자로부터의 금품이나 향응제공 금지는 물론 금전 차용, 부동산 무상대여, 3만원을 초과한 선물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 ...
경기도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관광·유적지와 관내사업장을 둘러보게 하는 ‘주요 사업장 주민평가제’를 도입해 내달부터 운영하면서 퇴직 공무원을 ‘명예시정 홍보담당관’으로 위촉해 안내를 맡도록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들에게 주요 사업내용과 유적지를 홍보하기 위해 시청 버스를 이용해 매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 오후 ...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때쯤 입사원서를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닌 적이 있다. 친구들은 회사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악질 사업주가 경영하는 회사의 경우는 형식은 공채이지만 미리 합격자를 정해놓고 들러리를 세운다는 것이었다. 잘못하면 마음의 상처와 원서비만 날릴 수 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 ...
경기불황으로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서울시 공무원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워지고 있다.
서울시는 2003년도 지방공무원(7·9급)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지난 18일 마감한 결과, 전체 320명 모집에 모두 4만7875명이 지원해 평균 149.6대 1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평균 경쟁률 80대 ...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때쯤 입사원서를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닌 적이 있다. 친구들은 회사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악질 사업주가 경영하는 회사의 경우는 형식은 공채이지만 미리 합격자를 정해놓고 들러리를 세운다는 것이었다. 잘못하면 마음의 상처와 원서비만 날릴 수 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