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와 7·9급 공무원시험 등 대규모 공채형식의 채용방식이 축소되는 대신 부처별 수시채용이 확대되고, 인턴제·인재지역할당제 등이 도입된다.
또 4급이하 공무원 임용권을 해당부처 장관에게 일임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인사청탁자의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차원의 인재활용을 위해 고위공무원단 제도 도입이 적극 ...
‘아버지’라는 칭호는 이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도 근엄하며 무한의 존경 대상이다.
반면에 책임 역할이 막중한 사명이기도 하다.
아버지가 된 사람만이 ‘아버지’란 호칭을 받을 자격이 있다. 자녀를 어머니가 기른다고 여자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법은 없다.
남자에게 붙여지는 ‘아버지’가 남자라고 모두 다 아버지라고 부르 ...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이 “공무원 노동법과 관련된 입법은 공무원이 갖고 있는 특수성이 감안돼야 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김장관은 최근 나주시청에서 열린 전남 서남부지역 하위직 공무원과의 대화에서 “노동법은 기본적으로 노동3권이 보장돼야 하지만 공무원은 국민으로부터 급여를 받고 있는 특수한 관계 등을 감안, 입법처 ...
‘아버지’라는 칭호는 이 세상에서 그 무엇보다도 근엄하며 무한의 존경 대상이다.
반면에 책임 역할이 막중한 사명이기도 하다.
아버지가 된 사람만이 ‘아버지’란 호칭을 받을 자격이 있다. 자녀를 어머니가 기른다고 여자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법은 없다.
남자에게 붙여지는 ‘아버지’가 남자라고 모두 다 아버지라고 부르 ...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자치구 공무원 친절교육이 오히려 공무원들의 불만과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공무원노조 마포지부(지부장 권정환)는 10일 “지난달 공고된 직원친절교육 계획이 상식에서 벗어난 비합리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일과 후 교육을 전면 폐기하고, 업무에 지장을 주 ...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도식적이고 정형화 된 직무교육의 범위를 탈피, 민간의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직원위탁 교육을 실시하기로 해 주목된다.
1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조직의 활성화와 대민 행정의 질적 향상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인재개발원에서 6∼7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
행정자치부는 “어제 오후 시도여성정책국장회의를 열어 공직분야에서 성차별없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도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날 회의에서 2007년까지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시행하고, 각종 정부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을 높여 신설되는 위원회는 여성위원비율을 40%, 기존위원회를 포함해 전체적으로는 ...
서울시는 119 구급대원에게 전문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구급지도의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거나 시립병원 전문의가 지원근무하는 방안 등을 검토키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응급구조사가 의사의 지시 없이 응급처치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한 법률 등에 따라 지난 2001년부터 구급지도의사 채용을 추진해 왔지만 낮은 보수와 경력 ...
방 향
참여정부의 공무원 인사·보수시스템 개혁을 위한 로드맵(이정표)이 제시됐다.
청와대가 행정개혁과 재정개혁 등 대통령 국정과제를 담당하는 정부혁신-지방분권위(위원장 내정자 김병준)와 공동으로 만든 로드맵은 정부가 추진할 인사개혁과제와 추진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로드맵은 공무원 보수현실화, 판공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차봉천·이하 공무원노조)이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한영수 직장협의회장의 인사발령 철회를 촉구하고 나서 이로 인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한 회장의 문제제기는 조직 내 부조리 개선을 위한 내부고발임을 분명히 하 ...
경기지방경찰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올해 경정.경감급 보직인사에 지방청 주요 계장과 일선 경찰서 주요 과장들을 대상으로 ‘보직공모제’를 실시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기경찰청에서는 승진 등으로 인해 공석이 된 계장을 비롯, 업무능력을 재평가받는 계장 등 20명이 보직평가 대상이며 일선경찰서에서는 수사·정보과 ...
송파구(구청장 이유택)는 친절봉사행정 구현을 위해 8일부터 팀장급 15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에 들어갔다.
구는 8일 서비스 전문기관인 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 서비스아카데미에서 6급 중견간부들을 대상으로 아웃소싱을 통한 전문 친절봉사 교육을 10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민선자치의 정착단계에 맞는 ...
경기도 의왕시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민원인 기관평가제를 실시한다.
시는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화 및 면접대상을 각각 500명씩 선정, 공무원의 친절도와 민원처리의 신속성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설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화조사는 민원서류 접수처리부에 등재된 민원인을 무작위로 추출, 500명 달성시까지 계속 ...
행정자치부 정부전산정보관리소는 공무원들끼리 행정지식을 교환하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정부지식관리센터(www.gkmc.go.kr)를 인터넷에 개설해 8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정부지식관리센터에는 부처단위로 분산돼 있는 행정지식을 통합한 단일창구, 공무원간에 토론하고 서로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토론광장, 각 ...
자치구 공무원들이 감사담당관, 총무과 근무를 선호하는 반면 교통행정과, 청소행정과 근무를 기피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직원들의 인사정책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총 3 ...
국회의 정당출신 정책연구위원 숫자를 대폭 늘리고, 일반직 공무원만 임명되는 상임위 및 특위 소속 전문위원과 공무원 일부를 정당에서 추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일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지난 3일 당무회의에서 `국회의 입법권한과 정책개발기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이같은 내용의 국회법과 국회사무처법 개정안을 마련 ...
새 정부 인사에 파격과 발탁바람이 일고 있는 가운데 행시 38회 여성서기관이 중앙부처 보직과장으로 첫 발탁됐다.
행시 24회인 김세호 철도청장의 발탁으로 대표되는 정부 고위직 인사 파격바람에 이어 앞으로 있을 중하위직 공직인사에서도 상당한 반향이 예상된다.
7일 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이승희·이하 청보위)에 ...
지금까지 심사로만 결정돼온 지방자치단체 사무관승진이 시험으로도 가능해져 공직내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경남도는 사무관 승진임용방법으로 일반승진시험과 인사위원회 승진의결(심사승진)을 50%씩 적용키로 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
지방공무원 임용령에는 지금껏 사무관 승진임용 방법은 시험 ...
그동안 국민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라크 파병문제가 4월2일 국회에서 파병안이 의결됨으로써 일단락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자칫 국론분열 양상으로 치닫던 파병문제가 한·미 동맹관계의 중요성을 고려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에게 절실한 미국의 도움을 얻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결단을 내렸다고 본다.
이제 파병안이 가결 ...
최근 관악구가 단행한 6급 이하 인사발령을 두고 공무원노조 관악지부가 전보기준을 무시한 인사전보라며 반발, 논란이 일고 있다.
윤용호 관악 지부장은 3일 “이번 인사발령 이전에 구청 측과 직장협의회간 협의를 통해 전보기준을 만들었는데도 지난 1일 합의사항을 어긴 인사발령이 단행됐다”며 구청을 비난했다.
윤 지부장에 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