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압수수색...카카오 단체방 대화 기록 확보[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경선 당시 여론조사에서 연령과 지역을 속여 답하도록 했다는 의혹으로 곤경에 처했다. 실제 2일 각 언론을 통해 서울 성북갑에 출마한 김영배 후보 측 관계자가 지지자로 보이는 사람과 나눈 카카오톡 내용이 공개됐다. ...
통합-무소속, 수도권 일대 단일화엔 속도내지만 TK는 소극적민주-정의당, 창원성산-인천 연수을 외에는 단일화 요구 잠잠[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준연동형비례대표제 시행으로 신생정당 후보들의 출마러시가 두드러지고 있는 이번 4·15 총선에서 막판 변수로 ‘단일화’ 여부가 주목받는 분위기다.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2일 ...
"직무유기...거대양당 이익만 대변, 제 기능 못해"[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4·15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원팀’ 선거에 나서면서 선거법 우회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애매모호한 유권해석으로 선거법 무력화를 조장하고 ...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1일 <동아일보>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이번 4.15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 민심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구 국회의원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38.0%로 가장 높은 반면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는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뽑겠다는 응 ...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이번 총선에서 재도전에 나선 현역 비례대표 의원들의 '꼼수정치'가 눈총을 받고 있다.신당 급조로 비례연임이 사실상 불가능한 정치권 관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생당 비례대표 후보로 각각 5번과 7번을 배정받은 장정숙. 최도자 의원과 당 ...
민주, 지난 총선과 비슷하거나 의석수 증가 기대...‘정권심판론’은 부담통합, 유승민 지원으로 수도권 판세 역전 가능성...김종인 합류도 긍정적[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이 원내 1당의 향배를 결정지을 핵심 지역으로 지목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간 수도권 의석수 쟁탈전이 격화될 조짐이다. 실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