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문’이 '백두산'과 함께 새해 극장을 장식하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4만 873명의 명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165만 2777명이다.
이날 1위는 7만 1695명의 관객을 모은 ‘백두산’이 차지했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한편,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허진호 감독)’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 분)과 ‘장영실’(최민식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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