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서철모 시장(가운데)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청) |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두레생협연합회, 한살림사업연합회와 친환경인증 수향미 판매 및 친환경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시장과 두레·한살림 생협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시는 친환경 농산물 수향미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생협(두레, 한살림)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시는 연간 300톤 가량의 수향미를 공급할 예정이다.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2021년 공공(학교)급식에 공급중인 지역내 친환경 농산물 공급량이 2019년 대비 38% 수준으로 급감했고, 농가들은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학교급식에만 의존하던 친환경 농산물이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친환경 농업인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으로 친환경 수향미를 찾는 소비자 만족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철모 시장은 “친환경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판로확대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치있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