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숙 "진중한 줄 알았는데 되게 가벼운 사람이네"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27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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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황치열의 과한 리액션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황치열과 한보름의 멜버른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황치열은 한보름이 준비해온 점심식사에 크게 감탄했다. 스테이크 샌드위치와 한치 샐러드, 피자 중 가장 큰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은 한치 샐러드였다.

황치열은 한치 샐러드를 먹자마자 감탄사를 크게 외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보던 MC들은 "마이크를 찢어 놓으셨다"며 당혹했다.

이어 황치열이 "저 멀리 바다에서 오징어가 온 거야. 치열이 왔나, 하면서 삭, 삭 안기는 느낌이다"라고 맛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숙은 "황치열씨 진중하게 봤는데 되게 가벼운 사람이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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