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신소율 "김지철 팬이었다 사귀자는 말도 내가 먼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30 0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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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이 김지철에게 먼저 사귀자고 대시한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 김지철이 새롭게 합류해 러브스토리를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1년 9개월 공개 열애를 끝으로 전격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철은 "제가 공연을 하고 있는데 신소율이 보러 왔다"고 첫 만남을 밝혔다. 이에 신소율은 "번호를 달라고 했다. 너무 팬이어서 '잘 봤다'고 먼저 연락했다"고 자신이 대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지철은 "좋았지만 연락은 안 했다. 좀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라고 철벽을 쳤다고 말했다.

사귀자는 말도 신소율이 먼저 했다고. 신소율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제가 사귀자고 했다"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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