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에 출연한 아이린은 "지난번 해투 녹화 끝나고 집에 가서 그대로 기절했다. 너무 긴장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린은 "해투 이후로 한국말이 많이 늘었다. 해투 출연 이후로 방송 섭외도 많아졌다"라고 전했다. 그는 "해투 방송 이후 밀라노에 출장 가 있었는데, 어머니가 카톡을 보내셨다. 방송 봤는데 너무 웃긴다. 아빠도 데굴데굴 굴렀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강훈은 "어느 나라 사람인지 궁금하다"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아이린은 김강훈에 "원래 미국에서 자랐다가 한국에 온 지 8년이 됐다"고 친절하게 설명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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