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선 민족사관고 학생들이 히든브레인으로 출연해 문제 풀이를 함께했다.
첫 문제는 하석진이 직접 만든 논리 문제다. 오줌지도를 만든 범인을 찾는 문제. 김지석 도티 팀의 연서 양이 바로 답을 맞힌 가운데 하석진은 “되게 소름 돋는 게 뭔지 아나. 내 풀이와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거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번 문제풀이의 주제는 바로 ‘세계지도’다. 도티는 “깜짝 놀랐다. 세계지도를 주제로 오줌지도를 떠올린 자체가 참신했다”며 하석진의 발상을 칭찬했다.
하석진은 “어차피 이과라인이 만드는 문제는 그 틀 안에 있는 것 같아서 위트 있는 문제를 만들고 싶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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