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홍자는 홍자라는 가명에 대해 묻자 "끝자는 '자'로 하고 싶었다. 내 내면의 순박한 면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자는 "이후 친구들과 모여 회의를 했고, 대자, 교자, 소자 다 붙여봤는데 이상하더라. 그때 카페에 '형돈이가 랩을 한다, 홍, 홍, 홍' 이라는 노래가 나왔다. 그때 '이거다' 해서 홍자로 지었다"고 말했다.
홍자는 "그래서 정형돈 선배님 만나면 밥이라고 한끼 사드리고 싶다. 그런데 아직 못 만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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